힐링 라이프 & 워라벨 33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곡예비행팀의 T-50B 블랙이글스를 조립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접하는 아카데미 과학의 1/72 스케일 MCP 킷트로 가격은 불가 만원대 이지만 조립성과 기체의 몰드 상태 등 저렴한 킷트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의 정밀함과 딱딱 맞아 들어가는 접합선으로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 아카데미 과학 짱!!! ” 1/72 T-50B Black Eagles MCP 프라모델은 가격이 저렴하여 그런지 MCP 킷트의 명칭과 같이 다양한 색상으로 구분된 파츠가 아닌 점과 습식 데칼이 아닌 접착식 스티커가 반영된 것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하지만 만들어 보니 조립 시간도 3~4시간 이내 정도로 초보자를 비롯하여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는 구성을 가진 장점이 약간의 아쉬움을 잊게 만드는 것 같습..

영광의 레이서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초기 레이싱 머신 아스라다 G.S.X 지난 조립기에서 부분 도색과 데칼 마감으로 완료를 하였고, 별도 마감재 처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완성하고 나니 애니메이션 상에서 느꼈던 멋스러움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아스라다 G.S.X 는 서킷 주행의 통상 모드인 서킷 모드와 고속 주행의 에어로 모드가 있으며, 그 외로 오프로드 주행 모드인 랠리 모드와 수상 주행 모드인 마린 모드가 있습니다. 조립을 완료한 아오시마 아스라다 G.S.X는 서킷 주행 모드 기준으로 만들 수 있는 모형으로 부스터 온 모드로도 변형이 가능합니다. 랠리 모드와 마린 모드 기준의 별도 모형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애니메이션 상에 표현된 것과 ..

사이버 포뮬러 라는 제목보다 영광의 레이서라는 제목이 조금 더 익숙한 아스라다 G.S.X 프라모델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볼만한 애니메이션을 찾다 오래전 너무 재밌게 봤던 영광의 레이서를 다시 보게 되면서 무작정 프라모델까지 구입하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아오시마에서 출시된 사이버 포뮬러 프라모델은 조립 난이도가 꽤 높다고 하여 조립할 엄두를 못 내고 있다가 구매한지 1년여만인 최근에서야 조립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 포뮬러 원 그랑프리 레이싱 머신을 조립하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라 런너를 보면서 괜한 두려움이 생겼지만, 막상 하나씩 조립해 나가다 보니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 부족한 초보자 실력이지만 열심히 조립했네요. ” 아래 구매 바로 보기 아쉽게도 조립 난이도가 꽤 높다고 ..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따스한 봄이 찾아왔어요. 봄나들이하면 떠오르는 벚꽃놀이 장소에 대해서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 서울 근교이면서 사람이 붐비지 않고 대중교통으로 쉽게 오갈 수 있는 벚꽃축제 장소에 대해 알아볼게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서울 근교 벚꽃축제 장소인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경마공원) 야간 벚꽃축제 이벤트에 다녀온 이야길 해 볼게요. 서울 근교 벚꽃 나들이는 가장 대표적인 여의도 이 외에도 여러 곳에서 매년 축제가 열리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조용하게 산책하 듯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도 남고, 더욱이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이 북적이지 않은 장소에서 가볍게 산책하 듯 벚꽃을 즐길 곳을 찾던 중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 벚꽃축제 이벤트를 간소하게 개최한다고 하여 다녀와 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발바토스 (ASW-G-08 Gundam Barbatos)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시리즈의 주역 건담, 중국제 다반사 8818 발바토스 건프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 제타 건담 2.0 이후 두 번째로 구매한 대륙제 건담 프라모델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발바토스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스라엘 왕국의 제3대 왕으로 지혜의 왕으로 불린 솔로몬 왕이 사역한 72 악마 중 8번째인 바르바토스에서 따온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인지 모델 번호도 AWS-G-08이고, 극 중 내용에서도 액제전에 사용된 72기 건담 중 8호기로, 화성의 사막에 약 300년간 방치되었다가 다시 기동시 킨 콘셉트로 시작됩니다. ▣ 모델명 ☞ 8818 BARBATOS ▣ 스케일 ☞ HiRM 1:100 ..

자동차 프라모델 즉, 오토 킷 중에서도 조립 난이도가 하늘을 찌른다고 하는 모터스포츠의 최종 보스인 포뮬러 원 레이싱 머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3년간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전라남도 영암 서킷에서 개최하며 국내, 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때 중계방송을 보면서 그 매력에 빠져 무작정 구매한 F1 레이싱 머신 킷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다 못해 존재의 의미도 찾기 힘든 탓에 비록 3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터스포츠의 끝판왕 포뮬러 원 그랑프리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오토 킷 프라모델은 조립 난도가 높은 편으로 일반 스포츠 카와 다르게 F1 레이싱 머신이 조금 더 조립함에 있어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