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과천 경마공원인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벚꽃축제 "다시, 썸"
어느덧 따스한 봄날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이 피어 가벼운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4월이 되었습니다.
이번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벚꽃축제는 피크닉을 같이 즐길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즐길거리도 풍성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4월 초 기준으로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 만개시기가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 보다 약 10일가량 일찍 피었다고 합니다.
“ 낮에는 초여름 같이 덥지만, 방에는 약간 쌀쌀한 바람이 불어 으쓱해지는 4월 초네요. ”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벚꽃축제의 축제기간은 4월1일부터 4월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개최했습니다.
야간 벚꽃축제라고는 하지만 낮부터 벚꽃길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즐기고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축제지도에서 보기와 같이 푸드트럭을 시작으로 플리마켓과 야외 버스킹, 포토스팟, 상품 이벤트존 그리고 피크닉존까지 보고 먹고 들으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벚꽃축제 행사입니다.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여사친과 남사친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벚꽃길을 걸으면서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피크닉존에서 돗자리를 피고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지며 벚꽃을 즐긴다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벚꽃축제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준비를 하여도 되지만 여유치 않다면 피크닉용 물품 대여가 가능하오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돗자리와 텐트 대여,
대여비는 1~2만원 (4시간 사용)
참고로 원터치형 텐트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피크닉존이 벚꽃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져 선선한 그늘 사이로 따스한 햇볕이 들기 때문에 텐트보다는 돗자리가 더 유용한 것 같습니다.
먹을거리 또한 입구의 황금동상 앞으로 위치한 푸드트럭에서 식사부터 간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지만 길게 늘어선 대기 줄로 1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하니 가볍게 음식을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취사는 불가 하지만
가벼운 음주는 가능 ”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벚꽃축제 피크닉 준비물로는 돗자리와 도시락, 간식, 음료, 적당량의 맥주를 준비해 가신다면 보다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즐기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의 따스한 봄날 연인과 함께, 썸남썸녀와 함께, 가족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아름다운 벚꽃길을 산책하고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2022.04.25 - [소소한 일상 그리고.../여행 그리고 나들이] - 경기도 당일 나들이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 산책로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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