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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24 개최지 독일, 우승 후보와 다크호스 그리고 유망주는?

캐슬-구그 2024. 6. 22. 17:52
 

기다리던 UEFA 유로 2024 독일이 개최하였습니다. 두근 거리는 설렘으로 밤잠을 설치며, 경기를 기다리는 우리에게 유력한 우승 후보와 떠오르는 다크호스 그리고 슈퍼 루키 유망주는 누구일지 예측해 보고 현재까지의 경기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승 후보 1위 잉글랜드, 다크호스 스페인 그리고 포르투갈

 

 

썸네일_UEFA_유로2024_예상_우승국은?


일단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현재 유로 2024 독일, 조별 리그가 시작되어 각 나라 별로 2경기씩 경기를 치른 중반부에 이르렀습니다.


벌써 2승으로 16강을 확정 지은 팀이 있는 반면에 강팀임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는 팀이 있어서 경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승 후보 잉글랜드 1승 1무로 16강 다소 불안”

 


 


1. 32강 본선 조편성 경기일정

유로_2024_본선_경기_결과


A조는
예측을 벗어나지 않은 상황으로 독일이 순조롭게 2승으로 16강을 일지감치 확정 지었으며, 2위는 아직 혼전인 상황입니다.


B조는
죽음조 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크호스인 스페인이 2승으로 16강을 확정 지었고 이탈리아가 2위이긴 하지만 3차전에 크로아티아와 경기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C조는
우승 후보 1순위 잉글랜드가 있지만 2차전에서 덴마크와 비기는 바람에 16강 확정을 미뤘습니다. 세르비라를 제외하고 세 팀이 패가 없기 때문에 다소 혼전인 상황입니다.


D조는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각 1승으로 16강에 한 발자국 다가갔지만 2차전에서 두 팀이 격돌하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긴 이른 상황입니다.


E조는
의외로 벨기에가 고전함에 따라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가 각 1승으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벨기에의 경기력이 2차전에 돌아올지가 관심사입니다.


F조는
튀르키예와 다크호스 포르투갈이 각 1승으로 순조롭게 경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2경기가 남아 있기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죽음의 조
B조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꿀 빨는 조
E조 벨기에,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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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세 이하 포지션 별 베스트 11 유망주

축구 통계 매체인 '트랜스퍼마크트'에서 선정한 UEFA 유로 2024에 참가하는 21세 이하 유망주들로 꾸린 베스트 11 명단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이들의 현재 시장가치를 모두 더하면 무려 8억 4300만 유로로 한화로 약 1조 2400억에 해당하는 초호화 라인업입니다.

 

유로_2024_21세_유망주


먼저 골키퍼는 네덜란드의 바르트 페르브뤼헌를 시작으로
쓰리백 수비의 일리아 자브르니(우크라이나), 안토니오 실바(포르투갈), 제노 데바스트(벨기에)이며,
미드필드에는 누누 멘데스(포르투갈),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프랑스), 사비 시몬스(네덜란드)
마지막 공격수로 최전방에 라스무스 호일룬(덴마크)과 좌우에는 자말 무시알라(독일), 플로리안 비르츠(독일) 입니다.

 


그 외로 몇몇 주목받는 선수들이 있지만 일단 소속된 클럽에서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선수들 중 누가 유로 2024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가 될지? 그리고 또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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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로 2024 우승 후보와 다크호스는?

유로_2024_우승_트로피_공식_축구공

 

1위 잉글랜드
2위 프랑스
3위 독일
- 도박사들이 뽑은 우승팀 후보 -

“다크호스는 스페인, 포르투갈”


일단 EPL의 화려한 선수단을 구성하고 예선전에서 패가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잉글랜드가 유력한 1순위 우승 후보입니다. 하지만 무관의 저주인 해리 케인이 있다 보니 초미에 관심사 이기도 합니다.


“과연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잉글랜드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현재 2차전까지 치른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에 1승, 덴마크에 1무로 의외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16강은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순위 프랑스와 3순위 독일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말할 것도 없는 화려한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음바페를 중심으로 빠르고 화력 높은 공격진을 가지고 있지만, 음바페가 1차전에서 코 뼈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다소 불안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독일은 개최지 버프와 함께 토니 크로스, 권도안, 토마스 뮬러까지 튼튼한 중원을 중심으로 어느 하나 뒤지지 않는 안정적인 포지션으로 구성되어 차근히 승리를 챙겨 가고 있지만 30대 중, 후반의 선수가 많아 체력 관리 상태에 따라 우승의 키가 될 것 같습니다.


“2차전까지 치른 현재까지 우승 후보 세나라 중 16강을 확정지은 나라는 2승을 거둔 독일밖에 없네요.”


다크호스로 꼽히는 나라로 먼저 스페인은 의외로 선전하고 있는 상황으로 죽음의 조에서 이탈리아를 꺾어 2승으로 일지감치 16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최연소 대표로 16세인 라민 야말의 활약이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인데 30대 후반의 호날두와 페페를 제외하고 20대의 젊은 선수단을 구성하고 유망주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레전드 노장들과 슈퍼 루키 유망주들의 화합으로 예선전에서 전승을 기록할 정도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데 본선 1차전에서는 다소 불안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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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UEFA 유로 2024 개최지 독일, 우승 후보와 다크호스 그리고 유망주 누구? 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모든 나라에 한 명 이상씩은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클럽팀에서 활약을 하고 있을 정도로 각 나라 별로 고루 포진되어 있어 서로 경계하며 쉽게 경기를 풀지 못하는 상황으로 어느 한편으로 쏠리지 않는 경기로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유럽 축구는 예전과는 다르게 각 나라 별로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어느 나라할 것 없이 모두 우승 후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