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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초보 블로그 상위노출을 위한 글쓰기 5가지 방법과 주의사항

캐슬-구그 2024. 6. 29. 10:05
 

블로그를 개설하고 난 뒤 이제는 글을 작성해야 하는 막막한 어려움에 직면하여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앞으로 어떤 포스팅으로 블로그를 채워가야 할지 고민 끝에 정리해 본 블로그 초보의 글 쉽게 작성하기 위한 5가지 방법과 블로그 포스팅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정리했습니다.


 

★ 초보 관점에서 본 글쓰기의 어려움 ★


 

블로그 초보도 쉬운 글작성(포스팅) 방법


 

썸네일_블로그_글작성_방법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블로그를 시작한 지 약 1 달 여가 흘러가고 있지만 1 일 1 포스팅도 아닌 7 일 1 포스팅을 하는 것도 이렇게나 힘들고 버거운 일인지 시간이 흐를수록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약 10 여 개의 글을 올려놓긴 했지만 블로그란 그 높은 벽에 부딪혀 앞으로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또한, 글을 써야 하는 주제를 정하는 것도 어렵고,
주제를 정해도 어떻게 글을 쓰면 좋을지도 모르겠으며,
작성하였다 해도 다른 사람들이 읽은만한 글인지?
얻으려는 정보가 담겨있는 것인지?
지루한 글은 아닌지? 등등을 판단하기도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운영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하셨고 현재도 고민하고 계실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단은 무엇이 글쓰기를 어렵게 하는지 파악하고 단계 별로 해결해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제가 명확하지 못하다.

 

일단 블로그를 만들긴 했는데 어떤 주제로 내용을 작성해야 하는가?

블로그_주제_설정하기_참고_그림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계획을 통해 준비하셨다면 어떤 주제로 작성해야 하는가는 초반에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아무 생각 없이 갑자기 블로그 만드셨다면 내가 어떤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들보다 특출 난 능력도 없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본다면 복잡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명확한 주제를 못 찾겠다면 일단 그날의 이슈 내용을 검색하고 나의 생각과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글을 일기처럼 작성해 봅니다.


단 나의 생각을 흑백논리와 같이 어느 한편으로 치우쳐서는 안 되며 옳지 않은 잘 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블로그는 누구나 쉽게 유익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고 전달하며 활용해야 한다는 개념이 기본 바탕입니다.”


그리고 충분한 준비 없이 처음부터 어떠한 주제를 못 박고 그것에 대한 전문적인 글만 작성하시면 그 틀에 얽매어서 소재가 고갈될 시 똑같은 딜레마에 다시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하며 주제에 대해 얽매이지 않고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목적으로 글을 작성하여 쌓여 간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 이상 주제에 대한 고민은 해결될 것입니다.

- "목차로 되돌아가기" -

 

 


 


2.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주제를 정하였으면 글을 써야 하는데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다.

블로그_포스팅_글_작성_참고_그림


글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단순하게 서론 / 본론 / 결론으로 나누어 작성하고
세부적으로는 6하 원칙인 누가 / 언제 / 어디서 / 무엇을 / 왜 / 어떻게를 적용하여 작성하면 된다는 뻔한 이야기를 듣고 배워왔지만 현실적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노라면 일도 쉽지 않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글을 작성하긴 하는데 막상 주제에 맞는 이야기는 반도 안되고 나머진 불필요한 잡담을 늘어놓은 것과 같은 느낌을 받으며 주어 들은 게 있다 보니 글자 수에 연연하여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돌려 작성하는 기현상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글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가?”


먼저 정해진 주제로 초안을 작성해봅니다.
초안을 작성하는 방법은 문단의 순서를 맞출 필요 없이 두서없이 생각나는 짧은 문장으로 나열하듯이 작성해 나갑니다.


이렇게 초안이 완성됐다면 문단을 서론 / 본론/ 결론의 문단으로 정리하고
본론의 경우 소제목을 활용하여 한번 더 정리해준다면 글 작성의 80%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이후 20%를 완성하기 위해 중복되는 내용 걸러내시고, 짧은 문장으로 나열된 글을 서로 연결하여 다듬어 주면 글 작성이 보다 쉽게 마무리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단의 나눔과 각 문단의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글의 주제에 따라 변하는데

 

문제 해결을 위한 결론 중점의 주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과정 중점의 주제
결론 중점으로 우선 작성하고, 본론을 간략하게 작성 서론을 간략하게 작성하고, 본론을 중점으로 작성

 

그 외로 나만의 글 작성 양식을 다양하게 만들고 그 양식에 맞춰 글을 작성한다면 보다 쉽고 빠르게 글을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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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려 노력한다.

 

다른 블로그의 글과 비교해 보면 내가 작성한 글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글을_작성하는_ 노력_참고_그림


자신이 작성한 주제로 검색 서비스에 검색해 보면 동일한 주제로 상위 랭크의 블로그 또는 전문적인 기자와 작가의 글 등의 수많은 완벽한 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그들과 비슷하게 글을 작성해보려 하지만 무엇인가 부자연스러운 글이 되어 버리고 이 같은 일이 반복되니 왠지 자신도 모르게 글을 작성할 엄두가 나지 않게 됩니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의 연장선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내가 작성한 글이 부족해 보이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나도 모르는 전문 용어 또는 외래어 등 어려운 단어를 잔뜩 작성하여 "나의 글이 완벽한 글인양 자기 위안을 삼게 되는데" 이는 큰 오산입니다.


“난 블로그를 갓 시작한 평범한 일반인”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전문가분들은 이와 같은 고민은 시간낭비 일지 몰라도 한 단계 한 단계를 차근히 밟아가야 하는 평범한 우리들에게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작성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렵고 전문적인 주제로 글을 작성하기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주제로 글을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글을 작성할 때 최대한 쉬운 단어를 활용하여 글을 작성하며 전문 단어를 사용할 경우 별도의 주석을 작성하고 외래어는 보다는 최대한 한글로 뜻을 풀어 작성합니다.


또한 어느 정도 글을 작성하는데 익숙해질 때까지는 글자 수에 연연하여 많은 글을 작성하기보다는 적절히 참조 이미지와 이모티콘 등을 활용하여 중요 내용을 간추려서 짧은 문장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작성을 합니다.


그리고 좋은 글들을 많이 찾아보고 비슷하게 모방도 해 나간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완벽한 글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목차로 되돌아가기" -

 

 


 


4. 글을 이쁘게 작성하려 여러 효과를 삽입한다.

 

작성된 글의 내용보다 글을 꾸미기 위해 노력한다.

글의_작성_순서_참고_그림


글을 작성하기 했는데 무엇인가 밋밋해 보이고 전달력도 떨어져 보이며 내용도 부실하게 느껴지실 때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고 싶은데 글을 수정할 엄두는 나지 않고 그러다 보니 작성한 글을 이쁘게 꾸미는 것에 신경 쓰게 됩니다.


글의 스타일로 폰트, 크기, 색상 그리고 html을 활용한 여러 효과를 글에 반영하여 이쁘고 화려한 글을 만들었는데 막상 읽기엔 불편한 글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와 같이 글 또한 "보기도 좋은 글이 읽기도 좋다."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글을 떡으로 헷갈려서는 절대 안 됩니다.


너무 과한 멋은 오히려 독이 되며 우리는 블로그의 글 모양을 보려고 그곳에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글을 디자인하다.”


글을 디자인하는 것은 디자인적인 효과를 글에 반영하는 것이 아닌 글을 읽기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중요한 문장 또는 강조해야 할 문장을 간략하게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글을 읽을 때의 지루함을 덜어 주고 더 나아가 글의 문장을 깔끔하게 다듬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일단 글을 작성하실 때 디자인 효과 없이 기본 설정으로 작성하시고 문장의 끝마침과 문장의 줄 바꿈과 줄 넘김만을 활용하여 글을 작성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후 글 작성에 대한 기본기가 쌓인 후 디자인 효과를 반영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보기 좋은 글이 될 것입니다.

- "목차로 되돌아가기" -

 

 


 


5. 1일 1포스팅이라는 시간에 쫓겨 글을 작성한다.

 

블로그라는 환상에 빠져 질 보다 양으로 승부한다.

글_작성에_대한_어려움_참고_그림


블로그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분들이 하루에 글을 한 개 이상을 작성하라고 권유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기에 시간에 쫓겨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내용보다는 일단 올려놓고 보자는 생각으로 자기 타협과 위안으로 글을 작성하여 올려보지만 이후 조회수에 좌절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글 작성에 대한 시간의 벽에 부딪히고 쫓겨 글을 올려보지만 글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글의 완성도가 낮으니 기존 글에 대해 잦은 수정으로 새 글을 작성해야 해 하는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그렇게 일주일에 글을 하나를 작성하기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마감에 쫓기는 작가가 아니다.”


글의 내용에 관계없이 적절한 운이 따라 단기간에 블로그를 성장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지금의 우리는 몸소 깨닫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간에 쫓겨 글을 작성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시간을 가지고 글을 작성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단기간에 블로그를 성장시킨다는 꿈을 일단 뒤로하시고 현재 자신이 블로그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 시간 안에서 우리는 정보를 검색해야 하고 정리해야 하며 글을 작성한 후 발행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짧은 시간 안에서 한 가지 주제로 글을 작성하기보다는 그 시간을 활용하여 조금 늦게 발행하더라도 여러 주제를 나누어서 틈틈이 작성하고, 비공개 저장으로 초안을 마련합니다.


짧게는 5일, 길게는 10일 정도로 여유 있게 다수의 주제로 글을 작성하고 정리하여 이후 예약 발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글을 공개합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여유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의 대한 질을 높여야 합니다.


처음에는 여러 주제로 글을 작성해야 하기에 시간적 여유보다는 부담이 될 수는 있지만 처음에는 5일에 1포스팅 정도로 여유 있게 작성하시고 그 내용을 보완과 정리해 나간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1일 1포스팅을 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실 것입니다.

- "목차로 되돌아가기" -

 

 


현재 제가 겪고 있는 글 작성에 대한 어려움을 생각하고, 또 작성된 글을 되돌아보면서 본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와 같은 고민은 공감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은 됩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단기간에 성장시킬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보편 다수의 경험으로 보아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이 없이는 블로그의 성장은 멀고도 험한 길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짧은 시간 안에 꿈꿔온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기보다는 성과를 이루기 위한 준비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행동하여 그 성과를 쟁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시길 바라겠습니다.